수해주민 간담회, 정책개선 건의 등 활발한 활동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의정목표를 향하여 매우 의욕적이고도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꾸준한 자기연찬 및 현장에서의 주민 여론 청취, 의정에 반영하는 등 실력을 쌓은 의원들은 생산적인 의회운영을 했다. 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한 군정추진을 위해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특위를 구성해 지난해와 올해 시행한 각종 공사와 사업에 대해 실사를 벌여 문제점에 대한 대안제시와 함께 지역의 각종 현안 민원이나 주민여론을 수렴해 민의를 대변하는 대변자로서의 역할 책임을 다함은 물론 이해와 갈등을 사전에 조정해 균형과 조화속에 군정과 의정이 공동발전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지난해 8월 엄청난 수해 피해로 실의와 좌절속에 낙심하고 있는 군민을 위해 의회차원의 재해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11월까지 수해지역에 대한 상세한 조사와 수해민원을 수렴, 잘못된 점을 관련기관에 통보해 관련기관에 통보해 시정 개선하게 하는 등 수해의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노력했다. 이와같은 생산성있는 의회를 운영해 온 군의회는 임시회를 9회 45일에 걸쳐 운영했으며, 정기회 1회 35일간 총 10회 80일간 운영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 철저와 공조체제를 이뤄가며 성숙한 의회정립에 노력한 해였다. 회기동안 의원연수등 일반안건 47건, 조례안 51건을 처리하고 5차례의 특위를 설치해 현안을 다루는 등 총 98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5차례의 예산심의로 군정의 알찬운영을 독려하기도 했다.
군정 견제 및 감시기능을 위해 군정질문을 펼쳤으며, 행정 사무감사 특위를 구성해 35건을 지적, 117건에 대해 조치를 요구하기도 했다. 전문교육연수 2회, 자매결연의회와 합동연찬회 2회, 선진의회비교견학 1회, 정보화시대를 대비하여 전의원에 컴퓨터 11대를 구입, 2회에 걸쳐 의원 컴퓨터교육을 실시, 지방화 시대를 준비하는 의원으로서의 자질과 실력을 연마했다. 명절 전·후 주민과의 특별대화 2회, 수해복구지역 주민과의 순회간담회 11회, 기자간담회, 의정간담회 24회, 전직의원 및 기관단체장 초청간담회를 실시해 주민과 함께 일하면서 지역의 각종 현안 민원을 청취, 의정에 반영하는 등 선진의정 구현에 일익을 담당했다.
또 수해지역인 경기도 연천지역의 수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등 인보 협동사업을 추진해하기도 했다. 또 청주~보은~상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공사의 조기착공, 보은~청주간 국도 4차선 확포장 공사, 태권도성전 보은유치활동 등 우리지역의 최대현안사업들을 중점추진하기 위하여 집행부와 일회가 공동으로 관련기관을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 등을 적극 주지해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 공동대처하는 단결된 의지를 보였다.
군의회는 이와같은 의회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의정홍보자료나 의정보고회 및 읍면순회간담회는 물론 의회방청,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활동상황을 홍보해 민를 대표하는 대변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십분 발휘하고 주민들에게 의회운영에 대한 협조와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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