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 및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
보은군이 재해예방 및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 추진한 병원 소하천 정비사업을 비롯하여 망월 소하천, 신문 소하천 정비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금년 신규사업으로 오정 소하천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삼승면 내망리 일원 망월 소하천의 총연장 1.5km 구간과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회인면 신문리 일원 신문 소하천의 총연장 1.7km 구간을 금년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 46억원을 투입되는 수한면 오정리 일원의 오정 소하천 정비사업은 금년도에 용역 등 사전행정절차와 및 용지보상협의 절차를 완료하고, 201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추진되는 소하천정비사업으로 관내 200가구 및 450명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20ha의 달하는 농경지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해마다 침수 피해가 크게 줄고 있다”며, “올해 사업추진을 통해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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