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6일 군내 어린이집(요한어린이집, 참솔어린이집, 사랑어린이집)을 방문하고 아동학대 근절방안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사들의 애로사항 및 어린이집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보은군의회에서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최근 계속된 아동학대 보도로 사기가 저하된 보육교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이루어졌다는 설명. 박범출 의장은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 폭행사건은 참으로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라며 “보육교직원들은 아동을 나의 자식처럼 생각하고 늘 정성과 사랑으로 보살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제공 보은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