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지역균형발전사업 ‘박차’.. 지역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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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지역균형발전사업 ‘박차’.. 지역발전 ‘기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2.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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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파크 조성 등 올해 95억 투자
군이 충북도 2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올해 총 95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의 박차를 가한다.
충북도 2단계 균형발전사업은 2012 ~ 2016년까지 5년간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2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이미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지난해 조기완료하고, 전국 최초로 1개 업체(우진플라임)에 일괄 분양하는 결실을 맺었다.
또, 마무리 단계인 산림문화휴양촌건립사업도 오는 3월 중 개장을 앞두고 있다.
2단계 균형발전사업 4년 차를 맞은 올해는 총 95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우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발판을 조성하기 위한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에 25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혁신역량강화사업(1억원), ▲삼년산성 고분군 역사테마공원 조성사업(34억원) ▲보은문화원 리모델링(15억), ▲장안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5억), ▲어용골지구수리시설개보수사업(15억)을 추진한다.
특히,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충북도의 중간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원받는 3억원의 인센티브도 이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충북도 지역 균형발전사업은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2단계 균형발전사업을 효과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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