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 도원저수지서 부유물 및 쓰레기 수거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설순국) 직원과 수질관리협회,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지난달 29일 내북면 도원 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보은지사는 이날 도원저수지 주변의 각종 쓰레기 및 부유물을 약 1톤가량을 수거하고,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보전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설순국 지사장은 “사후 약방문식 보다는 사전에 수질오염원을 차단함으로써 맑은 물,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선이며 이에 대해 국민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1999년부터 매월 실시하는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물관리 필요성을 계몽하고 농어촌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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