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준의 선진 충북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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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준의 선진 충북교육 추진”
  • 보은신문
  • 승인 1999.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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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김영세 충북도교육감 취임
충북교육을 이끌어 갈 제10대 충북도 김영세교육감의 취임식이 지난 4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원우 교육부 차관을 비롯, 이원종 충북도 지사, 나기정 청주시장, 유성종 전 교육감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도교육청 직원 및 도내 운영 위원장 등 4백여명이 참석했다.

김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21세기형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매년 50억원씩 4년간 총 200억원을 투자해 제2차 교단 선진화 사업을 입체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학내 전산망을 앞당겨 구축해 교단 선진화 지원관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교교육을 교육행정기관과 학교만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수렴해 교육 수요자와 함께 하는 열린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세 교육감은 위임인사에 앞서 “1만6천여교육가족과 150만 도민 여러분게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엄숙한 소명을 부여받고 이 자리에 섰다”며 차으이적이고 인간다운 인간육성은 우리교육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임을 강조했다. 한편 제10대 충북도 교육감으로 취임한 김영세 교육감은 청주고를 졸업하고 청주대 법학대학을 졸업, 청주상고 교사로 교직을 시작해 초대·2대 충북 교육위원 의장을 역임하고 지난 4년간 9대 충북도교육감으로 재직했으며 부인 조복연씨와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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