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주민등록 업무에 대한 행자부 평가결과 보은군이 전국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군은 그동안 주민등록증 일제경신과 관련해 담당자 교육을 충분히 실시하고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를 실시해 화상 입력에서부터 주민등록증 교부까지 도내에서 계속 1위를 차지했는데 새로 제작된 주민등록증을 1주일만에 모두 교부하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 특히 노인 등 거동 불편자 1만여명에 대해서는 군청의 차량을 이용해 마을별, 가구별로 방문해 대상자를 읍면사무소까지 수송해 화상 입력하고 다시 가정가지 데려다 주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주민등록 업무가 타지역에 비해 월등한 성과를 보인 것은 주민 전산 상설 교육장을 설치, 운영한 것은 물론 읍면에 주민등록 전산실을 별도로 설치하고 주민등록의 안전관리를 위해 읍면 전산실내 자동경비 시스템 자동 감지기능, 무정전 전원공급 장치를 설치했으며 백지용지의 도난방지를 위해 철제 이중 금고를 설치하는 등 완벽하게 추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직원들이 주민등록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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