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리틀K리그 스프링캠프의 열기가 보은지역의 추위를 몰아내고 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전국의 유소년축구팀 40여개팀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 A.B구장과 자영고운동장에서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장신) 주최로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스프링캠프로 스포츠 보은의 위상 강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은 스프링캠프에 참여한 경기도 화성시 소재 HJ.FC유소년 축구단(대표 조현종)의 훈련 모습으로 이들28명은 속리산 그린파크호텔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조현종 대표는 “우리팀이 훈련 중 치러진 경기에서 전승을 하고 있어 이번 캠프 우승이 확실하다”고 귀띔하며 숙박시설이나 음식, 각종서비스 등 보은군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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