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군수는 12일 오전 보은읍사무소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11개 읍면 및 주요기관을 방문한다.
이날 정 부군수는 보은읍, 수한면, 회남면, 회인면을 차례로 방문하여 읍면 현황과 주요사업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각 읍면 농협지소, 우체국, 치안센터 등 주요 기관도 같이 방문하여 보은군 발전을 위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13일에는 내북면, 산외면, 삼승면, 탄부면, 마로면, 장안면, 속리산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취임 후 첫 읍면 방문은 격식과 의전을 최소화 하여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에 정 부군수는 첫 읍면 방문에서 “군 산하 직원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 속에 알찬 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특히 잇따른 구제역 확산과 관련해 구제역 방역소독 철저 및 보은군 남부3군 국회의원 선거구 유지를 위한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에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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