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이 특정 실·과·소에 편중된 감이 있었으나 이번 특위에서는 각 실·과·소 읍·면 골고루 나누어 감사할 생각이고 특히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정책과 제도개선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겠습니다”제89회 보은군의회 정기회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익규 의원(45. 마로면)은 “초선의원인 만큼 의욕을 가지고 성실한 자세로 집행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겠다”면서 “의원 개개인이 갖은 전문성을 살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성실히 수행해 군정의 바람직원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소신을 피력.

또 이위원장은 “지난해 수해로 인해 1430억원이라는 엄청난 예산이 투입돼 수해복구공사가 진행되었으며 군의회가 재해특위를 운영,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장기간의 활동도 펼쳤다”면서 “이번 행정 사무감사를 통해 98년과 99년 수해복구공사 및 각종 사업현장과 관련한 민원에 대해 집중 확인하고 재해특위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도 간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