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30일 보은읍 재래시장 일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종합대책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하여 일회성 행사가 아닌 반복적·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화재예방에 동참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각종 화재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홍보하기 위해 보은군을 비롯해 보은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안전문화운동 추진 보은군협의회, 보은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등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화재예방 가두 캠페인에서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위주로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물 및 스티커 각 1,000여 매를 배부 및 부착했으며 배부된 스티커는 화재 응급진화 방법 및 긴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비상연락망을 기재하여, 위급 상황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 안전의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서로 협력한다면 화재는 쉽게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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