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孝나눔복지센터 종강식 및 송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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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孝나눔복지센터 종강식 및 송년행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12.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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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대청댐관리단(단장 이석천)에서 운영하는 대청댐孝나눔복지센터(센터장임재일)가 22일“2014년 종강식 및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지역 학생들과 다문화 가족의 출연으로 세대와 국가를 뛰어 넘는 특별한 행사가 됐다.
식전행사에서는 누엔티 녹한(베트남, 회인면, 30)씨가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베트남 전통가요를 선보였으며 회인초등학교 학생들의 리코더 연주, 회인중학교 학생들의 댄싱북으로 이어지는 화끈한 무대가 펼쳐 졌다.
종강식에서는 1년간 마음을 다해 지도해주신 강사선생님들께 감사장 전달과, 모범어르신 표창, 자선바자회 물품전달 등이 이루어졌다.
모범어르신상은 김학종 어르신을 비롯한 10여명의 어르신들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노래를 지도한 허진주 가수의 무대로 시작한 2부에는 센터 직원들과 어르신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
펠리스나비다의 기타공연, 충북문인협회 심상열 시인의 시낭송, 체조교실어르신들의 안무와 강사선생님들의 애창곡, 센터 여선생님들의 댄스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수 없는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을 장식한 임재일 센터장은 ‘운명처럼’이라는 노래를 통해 “어르신들과 운명처럼 이어졌다“며 ”항상 건강하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했다.
2015년 소망을 적은 소망나무 선물 증정을 끝으로 2014년 송년회를 마무리 지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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