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3차 추경예산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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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3차 추경예산 의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4.12.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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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보은군의회(의장 박범출)는 지난 19일 5차 본회의를 열고 2014년도 3차 추경예산을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회는 이날 3차는 2차 추경예산보다 29억여 원이 늘었다고 밝혔다. 증액된 예산은 일반회계에서 28억 원이 증액됐으며 특별회계 중 하수도사업비 1억6000만원과 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 400만원이 증가했다. 이로써 보은군 예산은 일반회계 2759억 원, 특별회계 374억 원으로 총 3133억의 예산을 집행하게 됐다.
보은군의회 최당열 예산결산위원장은 “자체재원과 의존재원을 바탕으로 인건비 및 경상비 등 집행잔액에 대한 정리와 재정보전금 및 보조금 변경사항 등을 잘 반영해 적정하게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흘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결과보고서도 채택했다. 의회는 감사보고서에서 경제정책실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해 65건의 부서별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하유정 행정사무감사위원장은 “집행부에서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완료 시까지 매 반기별로 의회에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군의회는 이와 함께 ‘보은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개 조례안과 보은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민간위탁 동의안도 이날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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