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정신 정립을 통한 내실화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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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정신 정립을 통한 내실화에 전력"
  • 곽주희
  • 승인 1999.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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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청년회의소 유영길 회장
"JC정신을 통한 참 JC인상 정립을 위해 자체 연수교육을 실시, 회원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신입회원들에게 분명한 JC관을 심어주도록 하겠습니다" 2000년도 보은 JC 30대 회장에 선출된 유영길씨(38)는 "그동안 JC 사업이 장기적인 안목아래 계획되지 못하고 근본취지를 살리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면서 "앞으로는 JC정신에 부합한 사업과 행사가 되도록 기획단계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내실을 기하겠다"고 소신을 피력.

유회장은 국내우호 및 외국 JC와 교류에 대해 "절대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실질적으로 상호 도움이 되는 공동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우호 JC인 경북 감포 JC와 일본 동백 JC와도 폭넓은 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회장은 "21세기를 여는 새천년은 보은 JC가 발족한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짧지 않은 역사속에서 많은 선배들이 거쳐간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도록 보은 JC 30년사를 발간,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85년 동국대를 졸업하고 삼승면 서원리에서 보은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회장은 87년 보은 JC에 입회해 재정이상, 기획이사, 외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김인선씨(37)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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