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 운동 활성화 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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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운동 활성화 유공
  • 곽주희
  • 승인 1999.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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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씨 농림부장관상 수상, 임만권씨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군농업기술센터 김기남씨(41)와 군 4-H연합회 임만권씨(25)가 선진영농기술 보급등 4-H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4-H 중앙경진대회에서 농림장관상과 농촌진흥청 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기남씨는 지난 80년부터군 농업기술센터에 근무, 4-H 업무를 담당하면서 ▲ 군내 전학교 4-H회 조직(11개회 379명) ▲도서모으기운동 전개(3500권) ▲꽃묘지원(14본만본) ▲ 4-H후원회 기금조성(1억원) ▲류경답 공동학습포 운영(7000평) ▲경제살리기 캠페인 전개(20회) ▲학교 4-H회 책받침 지원(1200부)등 시한영농 실천지도는 물론 회원들의 농심함양에 탁월한 지도력으로 헌신봉사정신을 발휘해 선진농업기술 및 복지 농촌건설의 역군으로 만들기 위해 4-H회와 각 농민학습단체 육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보은 종곡 출신으로 보은농공고를 졸업한 김씨는 부인 주석근씨(41)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한편 임만권씨는 지난 86년부터 금굴리 4-H회, 90년 보은농공고 4-H회 활동과 함께 군 4-H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충북 4-H연합회 부장으로 활동하면서 ▲꽃길조성(2km) ▲꽃동산 조성(3개소 60평) ▲ 도서모으기(1200권) ▲한우 4-H회 조직(15명) ▲기계화 영농단 운영(22명) ▲논물가두기 시범포 설치(1200평) ▲ 우리 농산물 애용 캠페인 및 플래카드 12조 제작 읍면 부착등 4-H회원 확보 및 육성발전과 농촌소득 증대를 위해 솔선수범은 물론 기계화 영농단을 조직해 농촌농동력 해소는 물론 농기계조작, 운전 기술보급에 모범이 되었으며,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선진농업기술 및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옥천 청성 출신으로 4남1녀중 막내인 임씨는 연암원예축산전문대를 졸업하고 현재 보은읍 금굴리에서 어머니 김봉자씨(57)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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