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복지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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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복지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 수상
  • 보은신문
  • 승인 2014.12.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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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4년도 지자체 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어촌 부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2000만원을 수상한다.
이번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민간복지자원 활성화를 비롯한 기초생활보장, 자활사업, 노인·장애인, 보육·여성, 다문화가족 지원 등 복지분야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이로써 보은군은 201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복지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최고의 복지군정을 펴나가고 있음이 객관적으로 입증됐다.
보은군은 전국 최초로 2011년부터 매년 960만원의 보험료를 군이 부담하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920가구의 화재보험을 가입했고, 각 읍면 노인복지대학 11개소 개설하여 8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80세이상 노인 전용 경로당인 ‘산수경로당’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 확대 시행 할 계획이며 특히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읍면장 및 공무원은 주 1회 이상 담당 마을을 방문하여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는 등 그물망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보은군은 전국 유일로 “참전 노병의 날” 행사 개최해 도내 최초로 85세 이상 부모를 봉양하는 70가구에 매월 5만 원의 효도수당 지급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노인 환경정화 봉사대 운영, 저소득 재가노인 밑반찬 배달, 무료급식소 운영, 장애인보호작업장 및 장애인회관 리모델링, 다문화가정 매칭적립금 및 친정나들이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각계각층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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