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진흥공사 농지개량 조합 통합
내년 1월1일자로 농어촌 진흥공사와 농지개량 조합이 통합된 농업 기반공사가 신설되는 가운데 보은군 지부 설치가 잠정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농업기반공사 남부 3군을 하나로 통합하는 안과 보은을 제외한 옥천과 영동만 통합하는 안이 제기돼 각군마다 주사무소의 유치운동을 전개했는데 최근 옥천군과 영동군은 통합하고 보은군은 단독 지부를 설치한다는 것.이에따라 농어촌 진흥공사 군지부 직원들과 농지개량 조합 직원들은 사무실 이전 등에 대해 상호 얘기가 오가고 있으며 공사사무실 설치 장소인 농지개량 조합 보수문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되고 있다. 한편 농어촌 진흥공사는 농지 규모화 사업과 농어촌 개발과 직제로 지부장을 포함해 8명의 직원이 있고 농지개량 조합은 총무과, 관리과, 개발과와 보청 출장소, 관기출장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0개의 저수지를 관리하고 3827ha의 몽리면적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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