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종 단일화 및 정비작으로 관광명소화 돼야
속리산으로 진입하는 대표도로인 37번 국도에 위치한 말티재 정상에서 정이품송간 4km구간 도로변에 심겨진 가로수에 대한 정비작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말티재 정상에서 정이품송 구간에는 벚나무를 비롯 잣나무, 플라타너등 다양한 수종이 심겨진 채 가로수를 형성하고 있으나 무분별한 수종과 잡목으로 가로수로써의 제구실을 상실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관광도로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심기시작한 단풍나무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수종 단일화 작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30년된 벚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나무사이에 심겨진 잣나무를 비롯한 나무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어 불필요한 가로수가 다수인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속리산의 한 주민은 "현재 속리산으로 진입하는 도로변에 심겨진 가로수의 대부분이 관리가 안된채 무분별하게 심겨져 도로 안된채 무분별하게 심겨져 도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며 "수종 갱신을 통한 관광명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37번 국도에 위치한 말티고개에서 속리산에서 진입하는 도로변에는 벚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벚나무 사이에 잣나무를 비롯한 잡목이 무분별하게 심겨져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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