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알프스휴양림 숲길 걷기 행사 성료
상태바
충북알프스휴양림 숲길 걷기 행사 성료
  • 보은신문
  • 승인 2014.08.14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숲속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 인기만발
지난 9일 산외면 장갑리에 소재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는 '숲길걷기'행사가 열려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보은의 청정자연을 만끽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9일 산외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숲길걷기 행사가 5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숲길은 2012년도에 조성되었으며 명품 숲길로 불리 만큼 아름다워 이곳을 찾는 이가 부쩍 늘고 있다.
이날 숲길 걷기 참가자들은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로 일상에서 묵혀둔 피로와 스트레스를 털어버릴 수 있었다.
특히 숲길 걷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통기타, 성악, 색소폰 등 숲속음악회가 함께 열려 자연과 교감하면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부대행사로 목공예체험과 전통대장간, 낙화체험 등이 준비되어 도심지 생활에서는 가질 수 없는 자연친화적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으며 이번 행사의 참가자 전원에게는 생수와 대추떡이 무료로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우연한 기회에 숲길 걷기 행사에 참여해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이었다” 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도 좋은 여행의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고 말했다.
한편 2010년 개장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높아지는 휴양객 수요에 맞는 시설을 조성하여 천혜의 자연환경으로부터 편안한 휴양을 원하는 도시인들로부터 인기가 매우 높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