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 인기만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숲길은 2012년도에 조성되었으며 명품 숲길로 불리 만큼 아름다워 이곳을 찾는 이가 부쩍 늘고 있다.
이날 숲길 걷기 참가자들은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로 일상에서 묵혀둔 피로와 스트레스를 털어버릴 수 있었다.
특히 숲길 걷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통기타, 성악, 색소폰 등 숲속음악회가 함께 열려 자연과 교감하면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부대행사로 목공예체험과 전통대장간, 낙화체험 등이 준비되어 도심지 생활에서는 가질 수 없는 자연친화적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으며 이번 행사의 참가자 전원에게는 생수와 대추떡이 무료로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우연한 기회에 숲길 걷기 행사에 참여해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이었다” 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도 좋은 여행의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고 말했다.
한편 2010년 개장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높아지는 휴양객 수요에 맞는 시설을 조성하여 천혜의 자연환경으로부터 편안한 휴양을 원하는 도시인들로부터 인기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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