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아이들에게 ‘꿈다락’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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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의집, 아이들에게 ‘꿈다락’ 열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7.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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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권오제)이 3월 1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으로 시행됐으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꿈다락’은 나의 비밀스런 아지트를 의미하는 말로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와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은청소년문화의집은 보은의 문화예술에 두각을 보이고 있는 낙화장 김영조 선생(시도 무형문화재 22호)과 야장 전수조교 유동열 선생(시도 무형문화재 13호) 소여분교(미술분야)의 원덕식, 노정옥 선생과 함께 그동안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수업을 진행해왔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한 아동들은 “매주 친구들이랑 놀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낙화가 너무 멋있어서 낙화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만족해했다.
또다른 아동도 “대장간체험을 하면서 팔은 아프지만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토마토 키우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고 행복해 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이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고 앞으로도 계속 꿈다락토요문화학교가 운영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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