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금·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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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금·은상 수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4.07.10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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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 발명교육센터, 2년 연속 창의력 챔피언 발굴
'School of Dreams'팀.
'소문난칠공주'팀.
삼산초등학교(교장 조종록)가 지난 6월 열린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충북 예선에서 금상과 은상을 휩쓸었다.
삼산초 14명의 학생들은 7명씩 모여 각각 ‘School of Dreams’와 ‘소문난 칠공주’라는 팀을 결성했다. 5, 6학년 학생들이 고루 섞여있지만 선후배간의 우정과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하여 협동을 이끌어냈다. 두 팀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의 표현과제 및 즉석과제를 대비해 방과 후에도 남아서 대회를 준비하는 등 열정을 쏟았다. 그 결과 ‘School of Dreams’가 금상을, ‘소문난 칠공주’가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삼산초 발명교육센터는 미래의 주인인 창의인 육성을 목표로 꾸준히 학생들에게 발명교육을 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학생들이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발명교육센터의 힘이 컸다.
‘School of Dreams’팀의 팀장 이유림 학생(6학년)은 “대회를 오랜 기간 준비하다보니 힘들기도 했지만 친구들, 동생들과 함께 연극을 준비하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재미있기도 했다. 특히 즉석과제를 해결할 때는 주 1회 발명고급반 수업을 받은 것이 도움이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삼산초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4월 개강해 보은군내 초등학생, 학부모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정(초급, 중급, 고급반) 및 1일 발명교실, 방학발명교실, 학부모 및 교사 발명교실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삼산초는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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