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업스타 수업연구대회에서 1등급 수상

오 교사는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제18회 초등수업 ★스타 수업연구발표대회’에서 수업스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대회는 충북도교육청이 질 높은 교실수업 개선으로 교육 수요자가 만족하는 多 행복한 학교문화 실현을 위해 매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 우수 교사를 발굴하고 좋은 수업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명실 공히 최고의 수업 실기 대회로 교사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수업스타 선정된 오 교사는 ‘I-학습을 통한 FunFun한 과학 수업’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공개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학 수업에서 스스로 개념을 발견하고 문제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STEAM 프로젝트와 집단지성의 적절한 활용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탐구능력, 자신감을 키우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 교사는 2013년 수업연구대회에서 과학과 2등급을 수상했다. 그러나 교실수업에 대한 개인 연찬 및 연구를 꾸준히 해 왔으며 과학과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각종 수업연구회와 녹색성장 및 융합인재교육(STEAM)을 실천 해 왔다.
또한 과학과 교수학습 자료 개발, E-tory 과학동아리 운영, 청소년과학탐구반(YSC) 운영 등 학생과 함께 소통하고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2014. 수업스타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오 교사는 “2년간의 수업 연구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교사로서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많은 고민하고 실천하며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자심감과 얻었다”며 “항상 밝고 건강한 웃음으로 수업에 참여해 주는 우리 아이들과 교장선생님 및 동료교사들의 도움과 응원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특히 “이번 1등급의 결과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교장선생님 및 동료교사들의 도움과 응원이 있었기에 더욱 값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내북초 박준영 교장은 “평소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교사의 꾸준한 자기연찬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노력이 이번 우수교사 선정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며 축하했다.
1등급을 수상한 오 교사는 수업스타로 인정되며, 하반기 으뜸 수업을 공개하고 이후 수업컨설팅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등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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