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흑룡강성 닝안시 공무원, 보은군 파견근무
상태바
중국 흑룡강성 닝안시 공무원, 보은군 파견근무
  • 보은신문
  • 승인 2014.07.03 2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과 우호협력을 맺고 있는 중국 흑룡강성 닝안시 공무원 1명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파견근무를 실시한다.
군은 닝안시와 30일 공무원상호파견을 위한 협정서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체결하고 중국측 파견공무원은 장철주(42세) 발해진 부진장(부면장)으로 3개월 동안 머무르며 보은군 선진 농업기술 및 행정시스템 습득을 중점적으로 연수할 계획이며 보은대추축제 등 관광산업에 대하여도 심도 있게 배울 예정이다.
이에 정상혁 군수는 “이번 공무원 상호파견은 세계 경제대국이자 문화대국인 중국 닝안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좋은 시작점이 될 것” 이라며 “중국 파견 공무원이 보은군의 선진농업 등을 잘 배울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 을 지시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래 발전적인 방향으로 교류를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과 중국 흑룡강성 닝안시는 지난해 8월 우호협력을 맺고 보은대추축제시 중국 대표단이 보은군을 찾는 등 교류를 실시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