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굿패 땅울림’ 창단 21주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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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굿패 땅울림’ 창단 21주년 행사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4.06.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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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굿패가 보은문화예술회관 입구에서 생강나무 차와 맨드라미 차, 수리취떡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사진). 풍물굿패 땅울림은 지난 21일 뱃들공원 야외무대와 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 21주년 기념공연 ‘단오맞이 풍류한마당’을 개최했다. 땅울림 양화용 상머슴은 “지금의 땅울림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단오맞이 한마당 자리를 마련했다”며 “보잘 것 없는 공연이지만 땅울림 모람과 지역주민간의 친목을 다지고 보은풍물에 대한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공연취지를 얘기했다. 이날 땅울림은 창포물에 머리감기 행사를 시작으로 덕담을 담아 제례형식으로 진행한 비나리, 민요한마당, 충청도 웃다리 공연, 북춤공연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50여점의 푸짐한 경품을 나눠줘 관람객들을 흐뭇하게 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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