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메카 보은 하계 전지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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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메카 보은 하계 전지훈련 돌입
  • 보은신문
  • 승인 2014.06.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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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선수단 이어 농구, 축구, 육상팀 보은에서 땀방울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보은군에서의 본격적인 하계 전지훈련이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MG 새마을금고 배드민턴선수단을 시작으로 농구, 배구, 육상, 세팍타크로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 3500여명이 7~8월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보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MG새마을 금고 배드민턴 선수단 20명은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성한국 감독의 지도아래 보은군 일원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배드민턴 선수단들은 지난 18일 보은 배드민턴 동회인들과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청산중학교 배드민턴부 지도, 속리산 등반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여 승리를 향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번 배드민턴 선수단에 이어 ▲고양오리온스 프로농구단 20명(6월 23일 ~ 30일)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 30명(7월 1일 ~ 30일) ▲LIG 프로배구선수단 50명(7월 30일 ~ 8월 15) ▲육상 중장거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50명(8월 2일 ~ 17일) ▲위덕대학교 여자축구팀 25명(6월 26일 ~ 7월 10일) ▲서울특별시 축구심판위원회 700명(7월 19 ~ 20일), 육상꿈나무 선수단(7월말) 등 상반기 72팀 2,700여명의 선수들이 보은군을 방문해 기량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보은군이 사계절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우리군을 찾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의 환경속에서 훈련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은 2016년까지 축구장 2면, 야구장 1면을 갖춘 스포츠 파크가 조성되고, 말티재 부근의1 10ha 규모의 바이오 산림 휴양 밸리가 2017년 완공되면 ??스포츠 산림 휴양의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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