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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초(교장 박준영)는 지난 13일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외국인 문화교실(CCAP)을 열었다. 이날 캐나다 출신의 Beth 선생이 캐나다의 위치와 모양, 국기와 국화 같은 상징물 등의 기초적인 정보를 시작으로 캐나다의 자연환경, 의식주, 관광지 등을 소개했다. 캐나다 국기에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사탕단풍나무의 수액으로 만든 메이플 시럽도 맛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캐나다라는 생소한 나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말로만 듣던 메이플 쿠키를 직접 만들고 먹을 수 있어 무척이나 즐거웠다”고. /제공 내북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