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7~8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25회 충북도시자기 축구대회 50대부 결승에서 청주시에 1-2으로 져 2위를 차지했다.
보은군은 예선에서 진천군에 3대2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기세를 몰아 준준결승에서 제천시 OB팀을 3대2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오른 보은군은 4강에서도 홈팀 제천시를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물리쳐 결승전에 진출했다.
보은군 오경수씨(보은경찰서)는 대회 우수상을, 송진무씨가 4골로 득점상을 수상했다고 선수단이 이날 알려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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