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력효율향상 사업을 실시한다.
보은군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권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70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이들 가구의 백열등과 형광등을 LED로 교체할 계획으로 이 사업에는 총 1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전력효율향상 사업은 일반 조명기기(백열등, 형광등)를 고효율 조명등 기구인 LED로 무상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전력절감에 따라 전기요금 절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