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체험에는 20여명의 선거관계자와 30여명의 유권자등 총50여명이 참여해 유권자는 사전투표를 체험하고 선거관계자는 사전투표에따른 시스템을 점검해 만족한 결과를 얻어냈다.
이날 체험 및 홍보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사전투표를 준비한 것으로 사전투표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전국 어디든지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되는 사전투표소를 찾아가 신분증만 제시하면 투표를 할 수 있는 새로운 투표제도 중 하나다.
오는 6.6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사전투표제가 도입되는 대신 그동안 실시해온 부재자투표는 없어지지만 중증환자 등 이동이 어려운 유권자의 거소투표는 종전과 같다.
보은군선관위 관계자는 “부재자 투표가 없어지고 대신 사전투표제가 도입되는 만큼 여행 중이라 하더라도 전국어디서나 사전투표를 통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국민으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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