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신문보고 세상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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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신문보고 세상보고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4.05.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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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초, 가정과 연계한 신문읽기 프로그램 운영
▲ 올해 신문활용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된 수한초가 가정과 연계한 신문 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수한초등학교(교장 이대성) 학생들은 학교에서 나눠준 신문을 가지고 집에 돌아간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신문을 읽고 이야기 나누며, 신문일기를 쓰기 위해서다.
수한초는 올해 신문활용교육(NIE)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기부로 다양한 신문을 제공받아 가정과 연계한 신문 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신문 읽는 모습을 사진을 찍어 담임교사에게 보내면 홈페이지에 올려서 그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학년별, 학기별로 시상을 한다.
어느 학부모는 “자녀와 어떤 기사를 읽고 이야기를 나눌지 고민을 하며 기사를 미리 검색하는 버릇이 생겼다”며 “가족이 함께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한초는 학교와 가정에서 신문을 자연스럽게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구촌 다문화 사회를 바라보는 올바른 안목을 정립시키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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