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법주사(주지 현조스님)에서는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지난 29일(음력 초하루)법주사 대웅보전에서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비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지급대상은 초등학생 28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10명 총 49명이며 장학금과 함께 상품권 및 단주가 전달됐다. 법주사의 청소년 장학금 수여는 올해로 6회째이며 매년 부처님의 자비사상과 교육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내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지급하고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