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D영상관은 147.3㎡ 규모로 1회 12명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15분이 소요되며 4D영상은 3D영상에 물리적인 움직임이 가미된 기계장치가 있는 영상시설로 의자가 흔들리고 바람을 맞는 등의 특수효과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영상은 주인공인 꼬마잠자리 나노가 잠자리로 인정을 받기 위해 목숨을 걸고 떠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스카이바이크는 오르막 경사구간에는 전기 동력을 이용하고, 평지에는 자전거 페달을 이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로 4인용으로 둘리공원과 솔향공원을 돌아오는 1.6km 코스이며, 약 25~30분이 소요된다.
4D 영상관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카이바이크 이용료는 1대(4인승)당 1만원으로,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또한 솔향공원에는 소나무 생태를 볼 수 있는 소나무전시관, 도깨비조형물 등이 들어서 있으며, 지난달 개장한 식물원은 주변에 탐방로를 비롯하여 교목, 관목, 초화류 등 다양한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속리산과 연계한 체험시설이 운영됨에 따라 관광객에게 체험기회와 볼거리 제공으로 속리산 관광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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