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국내·외 굶주리는 이웃을 돕기 위한 ‘제19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성금 모금 캠페인이 열렸다.
CJB청주방송, 동양일보, 월드비전 충북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보은군이 후원하는 보은군의 올해 모금액은 전체 6075만7980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도내 결식 아동에 대한 중식비 지원,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사업 등을 지원되며 월드비전 에티오피아 굴렐레 사업장 보건?교육사업, 자연재해, 내전 등으로 인한 긴급구호 지원 사업 등에 소중하게 쓰여질 계획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사랑의 점심 나누기 캠페인에 뜻을 같이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