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놀이로 체력과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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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놀이로 체력과 집중력↑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4.04.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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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초, 매일 20분씩 놀이시간 제공
수한초가 중간놀이 시간을 활용해 전교생에게 체력단련과 다양한 놀이체험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수한초는 매일 오전 10시 20분부터 20분간 중간놀이 시간을 정해 놓고 체육활동을 재미있게 재구성했다.
학교 측은 “중간놀이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성과 체력을 중요하게 생각해 딱딱한 의자에서 잠시나마 탈출하여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하고 비만을 탈출하여 기초체력을 향상키키고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고 얘기했다.
수한초는 2년 전부터 중간놀이 시간을 운영해오면서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을 할애했다. 줄넘기, 제기차기, 달리기, 훌라후프, 덕대산 오르기 등을 담당교사가 재미있게 재구성하여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지도하고 있다. 바깥활동을 하지 못할 때에는 각자가 모둠을 정하여 독서토론, 장기자랑, 영어동화책읽기, 친구칭찬하기, 사이버 가정학습 등 선택을 자율에 맡겼다.
이대성 교장은 “중간놀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어린이들을 전인적 인간으로 키우기 위한 초석을 다져 체력과 인성이 조화롭게 균형을 맞춰 성장한다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물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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