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송자헌)에서 개설된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다.
2014년 보은읍 주민자치센터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은 노래, 요가, 풍물, 난타, 벽화시공, 포크아트, 동양매듭, 하모니카 등 총 8개 과정이다.
이중 지난 5일 풍물교실과 벽화시공교실이 개강한데 이어 6일 노래교실, 동양매듭교실 10일 하모니카 교실이 차례로 개강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5개 과정에는 총 11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매주 1~2회씩 3~6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동양매듭교실에 참가중인 최모씨(35, 보은읍)는 “동양매듭을 처음 배운 것 인데, 일주일에 두 번씩 배우는 매듭이 생각보다 재밌다” 며 “빠짐없이 배워서 매듭으로 집안 곳곳을 꾸며볼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난타교실과, 요가교실은 6월에 포크아트 교실은 9월에 각각 개강할 예정이다.
이에 보은읍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