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 주간은 학교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으로 안내하고, 면담 희망서를 받아 담임교사와 면담, 상담, 이메일 등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상담 주간 중 저녁에 열리는 학교설명회 및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강연회를 개최하여 가정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우 관계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교 폭력 근절 의식을 높이기 위해 보은교육지원청 맞춤형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대인관계향상 집단 상담도 4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한응석 교장은 “상담 주간 운영을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학생들의 생활을 공유하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찾아 적극적인 개입과 관심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광초는 이와 함께 지난 18일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광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학교설명회를 열어 교육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담임선생님과 교육상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광초는 이번 학교 설명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多 행복한 동광교육’을 위한 교육활동 참여 및 소통의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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