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을 알면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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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을 알면 길이 보인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4.03.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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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올해 어떤 일들 시행하나 올해 추진할 사업과 과제 등에 대해 알아본다. 군이 선정한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실과소가 지난 1월 말 보은군의회에 보고한 주요 업무 요약 보도하는 네 번째 마지막 순서. 보은군은 총4670억 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하게 될 11대 중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군민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제공’을 비전으로 내걸고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을 이행할 과제로 제시했다. 올해 투입 예산은 25억여원. 신궁보건지료소와 장갑보건진료소 신축을 추진한다. 임산부 출산지원으로 출산용품 및 백일기념사진비을 지원하며 치매 치료관리 및 암환자 의료비 등의 지원 사업 등도 펼친다.
▷농업기술센터=‘농업인과 함께 하는 친환경 창조농업 실현’을 모토로 농업기술 홍보강화, 농촌자원 가치 극대화, 소득작목 경쟁력 향상, 안정생산 기술보급 경영개선, 소비자 중심의 특화작목 육성 등을 비전으로 내걸었다. 예산은 50억원. 농기계보관창고 신축 7억, 농기계임대사업 10억원, 양파 및 오미자, 도라지 시범 각각 3000만원 등에 투입된다.
▷상하수도사업소=‘안정적인 물 공급’을 기치로 걸고 지방상수도 보급 확대, 공공하수도시설 확충, 소규모 수도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맑은 물 공급 등의 이행을 목표로 내걸었다. 올해 사용예산은 164억원.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3억원, 회인 하수관거 정비사업 38억,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14억, 소규모 수도시설 설치 및 개량 보수 사업 14억원 등이다. 특히 개인지하수 이용마을인 보은읍 교사1리, 풍취리, 누청리, 성족리 4개 마을 95가구에게 지방상부도 공급을 추진한다.
▷시설관리사업소=‘군민 체력증진과 전지훈련 메카 정착으로 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 건설’을 비전으로 내걸었다. 올해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체육시설 보수 정비와 보은공설운동장 육상트랙 정비 사업 등을 실시한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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