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3시 보은군민체육센터에서 가진 출판기념회에는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김현수 전 국회의원, 법주사 현조 주지스님 등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지역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정상혁 군수는 자신의 고등학교 은사인 전태식 선생님과 아내에게 첫 번째와 두 번째로 인쇄된 두 권의 책을 선물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 출판기념회에 앞서 정 군수의 외손자와 친손자가 꽃다발 준비해 정 군수에게 전달되어 흐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정 군수는 “촌놈이 부르는 희망노래가 언젠가 보은군민들이 함께 부르는 희망노래가 될 수 있게 모든 것을 바치겠다” 며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이 하시는 일들이 다 잘되시길 기원하겠다” 며 인사말을 마쳤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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