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 시작으로 50단체 참여

보은군자원봉사센터(회장 김순자)는 26일 오전 문화원에서 2014자원봉사 이어받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 이어받기 발대식에는 정관계 단체 및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 이어받기 발대식은 회인면(회장 임순자)을 시작으로 매월 5개 단체가 기를 받아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50개 단체가 기를 받아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자원봉사 활성화 계기를 마련한다.
봉사대상은 참여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하되 필요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터전을 마련하게 된다.
자원봉사로는 청소, 목욕, 말벗, 이미용, 레크리에이션, 가옥수리, 농촌일손 돕기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순자 회장은 “회인면봉사회가 기를 받아 가장 먼저 시작하게 되며 이어 50개 단체가 릴레이로 지원봉사를 시작하게 됨을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인간의 최고의 행복은 나눔과 봉사로 일체감을 갖는 순간 최고의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꿈과 행복을 선사하는 징검다리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이어받기 봉사에는 50개 봉사회가 목욕봉사, 맡반찬봉사, 재가봉사, 도배봉사, 교통봉사 등 다종목에 참여하며 이들 봉사회에는 각 30만원씩이 지원된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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