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리, 재해위험지구 정비 우기 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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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리, 재해위험지구 정비 우기 전 마무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2.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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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5개년에 걸쳐 추진 중인 '창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올 우기전 마무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내북면 창리지구는 우기시마다 상습 침수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재산 피해 등 생활에 많은 불편이 발생됐던 지역으로 지난 2006년에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군은 이곳에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개년동안 총 141억원을 투입해 창리 일원의 흑천 3.75km를 정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교량 8개소를 가설하고 하천정비 3.75km의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는 11억9600만원을 투자해 교량(창리1교) 1개소를 가설할 계획으로, 현재 임시가도 설치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화전 1, 2리, 창리, 성암리 지역 일대가 침수위험에서 벗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재해 예방과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국도비를 확보해,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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