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출발! 군내 초중고 졸업시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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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출발! 군내 초중고 졸업시즌 돌입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2.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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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보은고 시작으로 21일까지 잇따라
보은고(교장 영식)졸업식을 시작으로 군내 24개 초중고교가 일제히 졸업시즌에 돌입했다.
보은고는 11일 제36회 졸업식을 개최하고 3년간 형설의 공을 쌓은 1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한 학생들은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등 서울경인지역과 지방 국공립대등에 모두 합격해 또 다른 출발의 길로 나섰다.
보은고에 이어 오늘(13일)은 보은여중과 속리산중학교가 졸업식을 갖고 각각 89명과 70명의 졸업생을 배출 상급학교에 진학한다.
14일(금)에는 산외초, 보덕중, 회인중, 보은여고, 보은정보고, 보은자영고등 무려 6개교의 졸업식이 있을 예정이다.
18일(화)에는 보은삼산초와 종곡초가 졸업식을 갖는데 이어 19일(수)에는 보은동광초, 수정초, 판동초, 송죽초, 회인초, 내북초가 졸업식을 개최한다.
20일(목)에는 속리초 한곳에 졸업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21일(금)은 관기초, 세중초, 탄부초, 회남초가 잇따라 졸업식을 가지며 대미를 장식하게된다.
보은교육지원청에서는 본격적인 졸업시즌에 돌입함에 따라 과도한 졸업식 뒤풀이가 없도록 철저히 지도한다는 방침이며 경찰과 군 관계기관도 졸업식장 주변 및 음식업소에 대한 철저한 지도단속으로 금품갈취, 폭력, 주류판매 등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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