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장학회, 중학생 40명에 1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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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장학회, 중학생 40명에 1200만원 지원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4.02.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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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준선 회장, 10여 년간 고향후배 사랑실천
▲ 지난 7일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한마음장학회 어준선 회장이 관내 고교를 진학하는 40명의 중학생들에게 각 30만원씩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앞줄 왼쪽부터 홍기성 교육장, 어준선 회장, 부인 임영균씨, 이영복(전충북도의원)이사.
한마음장학회(회장 어준선 안국약품 대표이사)는 지난 7일 오전 보은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모범 중학생 40명에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지역 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지역 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모범 청소년 40명으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각 30만원씩 모두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각 학교별 수혜학생은 △보은중 13명 △보덕중 4명 △속리산중 8명 △회인중 2명 △보은여중 13명 등이다.
한마음 장학회는 지난 2004년부터 고향과 나라를 위해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라는 의지로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어준선 회장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여러분에게 진정 축하를 하며 하나의 목표를 정하고 살아가다 보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오는 것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정진하라”고 치하했다.
한편 어준선 회장은 탄부초와 보은중(2회)을 나와 15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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