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충북도민체전, 보은대회 성공을 준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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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충북도민체전, 보은대회 성공을 준비하는 사람들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4.01.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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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 보은군체육회 민속경기이사

160만 도민의 소통과 융합을 위해 열리는 제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9월 보은에서 개최된다. 보은군은 도민체전 개최를 통해 관광보은을 알리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메카로서의 위상확보를 위해 도민체전 성공개최에 매진하고 있는 24개 종목별 이사를 만나 준비와 각오를 들어본다.
<편집자 주>

고정식 보은군체육회 민속경기이사
"으뜸효자종목 종합순위 1위에 도전"

고정식 보은군체육회 민속경기이사 "으뜸효자종목 종합순위 1위에 도전"“타 시·군 대비 우수역량을 가진 선수들로 포진, 효자종목으뜸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 바로 민속경기입니다. 보은서 개최되는 만큼 종합순위 1위에 도전하겠습니다.”
고정식(53) 보은군체육회 민속경기이사는 올해 보은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전을 앞두고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이렇게 피력했다.
고 이사는 “제기차기부문서 보은의 행운을 가져올 선수로 손꼽는 임혁순(50·용암환경사업소) 선수 등이 있는 한 이번 종합순위 1위의 희망이 보인다."며 ”다리근력을 키우기 위해 하루 5시간 이상 자전거타기를 타는데 현재 있는 훈련자전거는 중국산으로 성능이 떨어져 1년만 사용하면 애로사항이 많은 만큼 제 성능을 가진 자전거 지원이 무척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제기차기경기는 운이 따라주어야 하는 것으로 경기 중이라 하더라도 플라스틱으로 제조된 제기가 떨어져 경기 중단으로 7위로 밀리는 등 6년 전, 음성대회서 일어난 것처럼 불운을 겪은 적이 있다.”며 “보은의 자랑이 될 만한 민속경기가 이번에 두서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제기차기는 선수육성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현재는 황철하, 이기연(후보)선수 등이 주자로 뛸 계획”이라며 “일단 윷놀이경기도 후보 선수 포함 7명이 출전하는데 퇴근 후 JC사무국 공간을 활용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윷놀이는 기를 살려야 하는 경기로 담력을 기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박창흠(보은신문), 노병자(요양보호사), 강기중(현대문구사), 정소재(요양보호사)씨 등이 선수 군으로 뛰고 있다.”며 “윷놀이경기는 응원부대가 필수로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 민속경기협회(회장 김경아)의 절대적 응원지원이 뒤따르는 한 종합순위 1위의 고지탈환이 밝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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