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군은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군은 공직자 재산신고 심사관리 및 감찰활동 강화, 공무원 비위 행위 방지 교육, 공직윤리관리시스템 등을 실시해 공직자 윤리의식과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또, 12명의 명예감사관을 운영해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를 감시, 제보하고, 각종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한 건의활동을 펼쳐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차단한다.
여기에 내부통제위원회, 청백-e(통합 상시모니터링)시스템, 자기진단(Self-Check) 등 내부 통제 제도를 통해 공직비리를 사전에 밀착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공무원 위주로 실시하던 청렴교육을 확대시켜 건설업체 관계자, 식품접객업소 대표자 등 지역 주민으로 확대하여 청렴 교육을 실시해 청렴문화을 확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청렴 시책을 전개해 보은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청렴군이라는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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