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자중학교(교장 신현자)가 방과후학교 최우수 학교로 선정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과후학교 활성화에 기여, ‘충북 방과후학교 Best-School‘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보은여중은 2013학력향상 및 인성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과 방과후 프로그램으로는 수준별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실력과 수준에 맞는 반에서 다양한 학습으로 학력 신장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1.88% 줄었으며, 보통 학력 이상 학생 수도 예년에 비해 9.4% 증가하였다.
또한 수요동아리 프로그램, 스포츠 방과후 운영, 토요 바리스타 동아리, 미술?애니메이션 동아리, 소규모 영어 몰입교육, 토요 뮤지컬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진로 탐색과 연결하여 직업인으로서의 역량과 정서적 안정 및 자존감을 회복하여 학생들 개인의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였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