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이날 오전 청주 ‘쿡 앤 아트’에서 피자와 쿠키만들기 직접 만들어보며 음식에 대한 이해와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해 탐구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피자 도우를 반죽하고 토핑을 올린 다음 화덕에 구워, 피자가 완성되는 전 과정을 흥미롭게 관찰했다.
뿐만 아니라 오후에는 청주 실내 아이스링크로 이동하여 겨울스포츠인 스케이트를 즐겼다.
처음 스케이트를 타보는 저학년 어린이들은 스케이트 강습을 통해 기본자세를 배우고 강사 선생님의 지도 아래 한 발 한 발 내디디며 조심스럽게 배우고 익혀 돌아올 즈음에는 자신이 생겨 더 타보지 못하는 것을 못내 아쉬워했다.
어느 정도 스케이트를 탈줄 아는 어린이들은 기본 강습 후 자유시간을 이용하여 마음껏 달리면서 그 동안의 스트레스도 날려 보며 제2의 김연아, 이상화가 되는 꿈을 꾸기도 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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