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대상자 차량지원 효자 역할 ‘톡톡’
상태바
보훈대상자 차량지원 효자 역할 ‘톡톡’
  • 보은신문
  • 승인 2013.12.26 0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최초로 지난 5월부터 보훈병원 진료 지원
전국 최초로 보훈대상자에게 관용차량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일 올해 마지막으로 군 보훈회관 앞에서 40명의 보훈대상자를 태워 대전 신탄진 보훈병원까지 태워다 주고 진료를 마친 뒤 환자들을 태워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군은 신탄진의 보훈병원을 이용하는 보훈대상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매월 1차례씩 8회에 걸쳐 관용차량을 지원했다.
매월 40~50명의 보훈대상자들이 관용차량을 이용해 진료를 받았으며 관용차량 지원으로 대전 신탄진동에 있는 보훈병원 이동시 버스와 택시를 번갈아 타야 하는 시간적, 재정적인 불편함이 해소됐다.
특히 보훈병원의 진료예약부터 귀가까지 책임져 보훈대상자들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타 시군에서도 벤치마킹을 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내년에도 보훈대상자 차량지원은 매월 3째주 목요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보은군은 올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제작 사업, 보훈단체 지원 등을 실시하며 국가유공자 지원과 예우 강화에 온 힘을 쏟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