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기째를 맞이한 효나눔노인복지대학은 지난 3월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웃음, 노래교실, 웰다잉, 건강, 교통안전, 교양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 26회가 운영됐다.
효나눔노인복지대학은 19일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2013년도 공식적인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51명의 졸업생들의 합창 '내 나이가 어때서'로 시작하는 이번 졸업식에는 정상혁군수를 비롯하여, 이달권 보은군의회 의장, 이석천 대청댐관리단장 등 내, 외부 인사들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이에 대청댐효나눔복지센터 관계자는 “배움에도 때가 있다는 말은 여기에서 해당되지 않고 어르신들의 열정은 어떤 것으로도 막을 수 없다며” 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 열심히 모시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