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고 새내기 ‘행복이미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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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고 새내기 ‘행복이미지’ 만들기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12.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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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발협, 민유선 대표 초청 강의
‘유쾌하고 당당함을 선택 합시다’
보은군교육발전협의회(회장 이병학)는 지난 17일 보은여고 도서관에서 3학년 64명을 대상으로 새내기대학생을 위한 ‘행복이미지 만들기’주제로 강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인사조직 전공)을 나와 현재 민스피치 대표로 있는 민유선(스피치&토론 리더십 전문강사) 강사를 초빙해 “이미지의 힘이란 매우 큰 것으로 학생들이 공부를 잘 하는 것과 같이 이미지를 어떻게 생성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적가치를 높이는 행복이미지는 자신감과 포기하지 않는 강인함”이라며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첫인상을 확인하고 호감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며 호감이 주는 색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매너에 대해 익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연지(대구대학교 진학예정)학생은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것이 그다지 중요한 것으로 생각지 않았는데 이번 강의를 듣다보니 대인관계에서 이미지메이킹의 중요성을 더욱 확실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좀 더 행복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자신감을 갖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키우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학 회장은 “보은여고와 보은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의를 통해 수능이 끝난 학생들이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도록 교육적 효과를 주는 것은 물론 다가올 새내기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준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고등학교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행복이미지’ 만들기 관련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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