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에는 노인장애인복지회관 이용자,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어르신과 장애인들은 그동안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솜씨를 뽐냈다.
어르신의 신명나는 풍물을 시작으로 오카리나 연주, 요가, 댄스 스포츠, 난타 등 12팀이 공연을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하고,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장애인들이 꾸민 뜨개질 미니 패션쇼가 눈길을 끌었다.
작품발표회에 앞서, 1부 행사로 시상식을 개최해 프로그램을 한번도 빠짐없이 참여한 36명에게 개근상을 표창하고 정근상과 프로그램 자체 대회 우승자 시상을 했다.
이에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배움의 기쁨과 건강한 여가를 보낼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